수익 만들기
제휴 마케팅
방문자가 적어도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수익 모델입니다. 대신 신뢰를 잃기도 가장 쉽습니다.
이럴 때 읽으세요리뷰를 쓰는데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제휴 마케팅은 방문자가 적어도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수익 모델입니다. 광고는 사람이 많아야 돈이 되지만, 제휴는 한 명이 사면 그 한 건이 수익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초반에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대신 신뢰를 잃기도 가장 쉽습니다.
어떻게 돌아가는가
내 링크를 통해 누군가 물건을 사면 판매가의 일정 비율을 받습니다. 구매자가 더 내는 돈은 없습니다. 판매자가 광고비 대신 주는 구조입니다.
| 프로그램 | 수수료 | 특징 |
|---|---|---|
| 쿠팡 파트너스 | 대체로 3% 안팎 (품목별 상이) | 국내에서 가장 접근이 쉽습니다. 취급 품목이 많습니다 |
| 네이버 애드포스트 쇼핑 | 품목별 상이 | 네이버 블로그에서 쓸 수 있습니다 |
| Amazon Associates | 1~10% (분야별) | 영어권 독자 대상 |
| 링크프라이스·디비디비딥 등 | 건별 상이 | 여러 브랜드를 중개합니다 |
| 소프트웨어·서비스 제휴 | 20~50%도 있음 | 구독형이면 반복 수수료가 붙기도 합니다 |
수수료율과 정책은 자주 바뀝니다. 시작 전에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세요.
방문자 수보다 중요한 것
제휴 수익을 정하는 건 방문자 수가 아니라 어떤 상태로 들어오는가입니다.
후자가 수익이 큽니다. 그래서 제휴를 염두에 둔다면 구매 직전 검색어를 노리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추천", "비교", "후기", "가격", "단점" 같은 말이 붙은 검색어입니다.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법적 의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심사지침에 따라 경제적 대가를 받는다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밝혀야 합니다.
| 이렇게 하면 문제 | 이렇게 하세요 |
|---|---|
| 맨 아래 작은 회색 글씨 | 본문 시작 부분에 |
| "#쿠팡파트너스" 해시태그만 | 문장으로 명확하게 |
| 더보기를 눌러야 보이는 위치 | 펼치지 않아도 보이는 위치 |
| "제휴 링크 포함" 정도 | 수수료를 받는다는 사실까지 |
쿠팡 파트너스는 자체 약관으로도 표시를 요구합니다. 안 하면 자격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신뢰를 잃는 방식
제휴로 망하는 경우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 써 보지 않은 걸 추천 — 한 번은 팔리고 그 독자는 다시 안 옵니다
- 단점을 안 쓰기 — 장점만 있는 후기는 광고로 읽힙니다
- 수수료 높은 것만 추천 — 독자에게 맞지 않는 걸 밀면 티가 납니다
- 링크 도배 — 한 글에 열 개씩 넣으면 내용이 안 보입니다
- 표시 숨기기 — 나중에 들키면 그동안 쓴 글 전체가 의심받습니다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침실에 두실 거면 다른 모델을 보세요"라고 쓴 글이 "완벽합니다"라고 쓴 글보다 전환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을 아는 사람이 쓴 글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잘 되는 글의 형태
제휴가 잘 붙는 글은 대개 이 넷 중 하나입니다.
- 비교 — 3~5개를 같은 기준으로 놓고 잰 글. 표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 장기 사용 후기 — "3개월 써 보니". 짧은 개봉기보다 훨씬 강합니다
- 문제 해결 — 문제를 겪고 해결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이 나오는 글
- 가격대별 정리 — "2만 원대에서 고른다면"처럼 조건이 붙은 글
공통점은 제품을 팔려고 쓴 글이 아니라 정보를 주려고 쓴 글이라는 것입니다. 링크는 그 결과로 붙습니다.
주의할 점
- 자기 구매 — 대부분 금지입니다. 적발되면 수익 회수와 자격 정지
- 가족·지인 구매 유도 — 부정 트래픽으로 봅니다
- 가격 명시 — 가격은 수시로 바뀝니다. 적었다면 확인 날짜를 함께 쓰세요
- 의료·건강기능식품 — 효능을 단정하면 법적 문제가 됩니다
- 세금 — 수수료는 소득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협찬과 제휴는 다릅니다. 협찬은 물건을 받고 쓰는 것, 제휴는 구매가 일어나야 수익이 나는 것입니다. 표시 의무는 둘 다 있습니다. → 협찬과 체험단 · 저작권과 협찬 표시